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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끄러워서 원고를 쓸 수가 없잖아."

까칠한 작가 아저씨

​도유빈

30세ㅣ182ㅣ72ㅣAㅣ작가ㅣ1월 1일

22세. 그 아파트 사건 후.

 

퇴마사직을 정리하고, 본래 살던 산속 집을 나와 시끄러운 도시속 그나마 조용한 도심 끝에 이사를 하고 평소 즐겨했던 독서를 하며 쉬다가 글을 쓰게 된 그.

 

얼결에 한번 써본 원고가 유명해져 데뷔작부터 베스트셀러로 유명해진 신인작가가 되었다.

필명 ‘도 영’으로, 인터뷰, 강연 등 얼굴을 알리는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않고 작품만 쓰는 신비주의 작가로 알려져있다.

-

항상 분주한 도심 속에 조용히 살아가다보니 혼(魂)을 마주치는

일도 드물었고, 바쁘게 작가활동을 하며 점점 퇴마사였던

과거들을 잊어갈 때쯤,

늦은 밤 어둠에 잠식된 인적 드문 골목에서 잡귀에 홀려 위험에

빠진 아이를 구해주면서 다시 퇴마사로 조용히 활동하기

시작했으며 작가 일도 병행하고 있다.

- 그의 나이 27세 때 일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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